▲ 용두동 새마을회원과 이정노 용두동장(왼쪽에서 7번째)이 반찬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 중구 용두동 새마을회는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회원 15명은 배추겉절이, 쇠고기 장조림, 우엉조림, 장아찌 무침 등을 준비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병희 새마을회 회장은 "끼니를 잘 챙기시기 어려운 홀몸노인 분들에게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더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