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가 올해로 17년째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주대 박호표 부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60여명은 19일 낮 12시 청주 중앙공원을 찾아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청주대는 이날 중앙공원에서 700여명분의 점심을 노인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봉사원들도 함께 했다.
청주대는 건학이념을 계승,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17년째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병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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