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 확충에 기여

[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장익봉 단양군 균형개발과장(57)이 한국농어촌공사의 ‘2017년 농어촌행복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군 균형개발과장을 맡아 농업기반 조성과 밭 기반 정비, 새뜰마을 등으로 농업생산기반 확충에 기여한 공로로 장 과장을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장 과장은 하천팀장을 거쳐 지난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다누리센터사업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재직기간 동안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재난ㆍ관광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 안전행정부장관 표창(2014), 대통령 표창(2015)을 받기도 했다.

장 과장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군민과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살기좋은 농촌 건설에 남은 공직 생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익봉 단양군 균형개발과장(왼쪽)이 차상현 농어촌공사 제천충주단양지사장으로부터 농어촌행복대상을 전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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