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단 '28청춘 영화관'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6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해 왕년의 은막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젝트 '28청춘 영화관'을 운영 중이다.

앞서 7일엔 첫 번째 상영작으로 김승호·엄앵란·김진규가 출연한 '언니는 말광량이'(감독 한형모)가 상영됐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문정숙·허장강·김승호·안성기 출연의 '돼지꿈'(감독 한형모)이, 다음달 5일 오후 2시에는 최은희·신영균·도금봉·강신성일 출연의 '상록수'(감독 신상옥)가 상영된다.

 

재단은 노인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영화 상영일 청주시내 가경노인복지관, 충북도노인종합복지관, 내덕노인복지관에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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