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채비'포스터)

<온라인 충청일보> 영화 ‘채비’가 감동에 유쾌함까지 잃지 않은 이야기로 사랑을 받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영된 ‘채비’는 전국 469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2만 2822명의 수치를 보였고 누적 관객수 5만 4056명을 기록했다. 

‘채비’는 헌신적인 엄마 애순(고두심 분)과 지체장애 아들의 아들 인규(김성균 분)가 이별을 채비하는 과정을 그려낸 감성 휴먼 드라마다. 엄마전문 배우 고두심과 연기파 배우 김성균의 호흡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토르:라그나로크’로 관객수 21만 3668명을 기록했으며 박스오피스 2위는 ‘해피 데스데이’로 18만 1465명의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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