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나용찬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9일 인도에서 열린 19차 세계유기농대회에 F2F(Farmers To Funder, 파머스 투 펀더)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 괴산 유기농업을 소개하고 투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아직 유럽과 같이 유기농의 가치 인정과 지지는 받지 못하고 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력하고 있는 유기농 생산자(농부)들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유기농 기업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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