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25일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정문화재 48곳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지붕, 벽체, 바닥 및 담장 유지상태 △석조물의 지반 침하 등 보존실태 △분묘, 건조물, 배수로 등 관리상태를 점검 미비된 시설물에 대해 보수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충전소 및 저장소 등 32곳에 대해 △시설 안전관리실태 및 안전장치 작동여부 △해빙으로 인한 지반 침하 및 붕괴여부 등을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에도 △소화장비 및 화기사용 시설의 적정성 △피난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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