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일반
文 대통령 "국제사회 단합해 北 도발에 대응해야"'ASEAN+3 정상회의' 참석 "안보리 결의 철저 이행 중요"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4  19:04: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가 단합해 북한핵·미사일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에 온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SEAN+3 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3 회원국들이 적극적 역할을 지속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아세안+3 출범 20주년을 맞아 "역내 구성원들의 삶을 지키고 돌보는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한 차원 더 성숙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한-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이 아세안 공동체의 번영에 기여함으로써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공동체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술직업교육훈련 등 인적자원 개발 및 교류 확대를 목표로 동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진정한 동아시아 공동체는 학계 및 재계, 시민사회와의 폭넓은 소통, 한·중·일 3국과 아세안 간의 지리적 경계 없는 유대감 속에서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아세안 회원 10개국과 한·중·일 정상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아세안+3 20주년 기념 마닐라 선언'채택을 환영했다. 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계속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득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