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22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기존 노후건축물 5개소, 대형공사장 20곳, 장기중단 방치건축물 2곳 등 25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곳은 조속한 시일 내에 보수 또는 보강 공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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