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전기공학부
에너지인력양성 성과 워크숍
우수자 최종 10인 선발

[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북대학교 전기공학부 전기공학전공 최강운씨(박사과정 1년)가 최근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에너지인력양성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연구 성과우수자 최종 10인에 선발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최 씨는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에서 IoT 센서 디바이스 보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서 반도체 공정 기반의 초소형, 저전력, 저가형 물리적 복제 불가능 보안칩을 설계 및 구현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Zero-Sum Power 소비를 위한 전력·IT 융복합 고급트랙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에서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으로 수행과제 168개, 주관대학 78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혜 및 수혜 후 졸업자 1만 213명, 취업자 6623명 중 매년 성과우수자 10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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