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신용보증재단은 9대 이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신보 관계자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 융통 도모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도 출연 정책금융기관인 점을 감안해 금융 및 자금지원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공개모집방식으로 초빙하고자 공고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응시 자격 요건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임원 또는 1급 이상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자 △지역신용보증재단법 2조4호의 금융회사 등에서 1급 상당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자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3급 이상으로 1년 이상 근무 경력자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5일 간 지원서를 접수한다. 

2013년 1월1일자로 취임한 이인수 현 이사장은 5년 간 신용보증재단을 이끌었으며, 올해 말로 임기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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