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1000포기 담가
2013년부터 해마다 지속

▲ LG화학 오창공장은 21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LG화학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21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총 10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가 LG화학이 후원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청소년들과 지역에 거주하는 새터민들에게 전달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따뜻한 겨울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가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연탄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김장 활동을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소년소녀가정 초청 문화 행사', '연말 불우이웃 돕기 후원' 등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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