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은 23일 오전 6시쯤 대전둔원고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긴장감을 풀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김 의장은 수험생들에게 "짧게는 3년, 길게는 12년이라는 멀고도 긴 세월 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며 "날씨는 춥지만, 너무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시험 잘 보길 기원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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