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배우 김민희가 제55회 스페인 히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7일 영화제에 따르면 김민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폐막한 히혼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민희는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감독과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춘 '풀잎들'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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