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청주화물터미널(주)가 12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화물터미널(주)는 그동안 꾸준히 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현재까지 1248만 8000원을 기부했다.

류귀현 청주화물터미널(주) 대표는 "연말연시 외로운 노인 등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까지 보살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배 지사회장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따뜻한 나눔을 함께해줘 고맙다"며 "충북 문화를 빛내는 류 회장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 청주화물터미널(주) 류귀현 대표가 충북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김경배 지사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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