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민들레일터) 기능보강사업비 일천만원 전달

[당진=최근석 기자]  크리스마스를 십여 일 앞 둔 13일, 당진의 대표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이하'당진화력')가 지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과 함께'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를 주제로 맞춤형 사회공헌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화력의 이번 나눔은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받고 나아가 자아실현과 인간다운 삶이 보장될 수 있는 사회 환경(분위기)을 조성해 나갈 목적으로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당진화력은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장애인들의 진정한 사회통합과 정상화에 대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더불어 전달식에 참석한 당진화력 관계자는"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올해 2억 원 상당의 맞춤형 사회공헌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대표 기업으로써 그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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