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제공)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가 폭발적인 인기로 200만 돌파를 향해 흥행 질주하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상영된 ‘강철비’는 전국 129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3만 3628명의 관객들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86만 259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강철비’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던 어느 날,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며 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가 북한 권력 1호를 데리고 남한으로 피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14일 개봉한 이 작품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작은 천만 뷰를 기록했던 웹툰 '스틸레인'으로 천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날 4만 4307명의 관객을 모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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