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충북도립대학 공병영 총장(왼쪽)과 ㈜제이비컴 신의수 대표가 충북도립대학 대회의실에서 '청년취업 성공 패키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도립대학은 5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제이비컴과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이비컴은 고용노동부의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이다.

제이비컴은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에 전문상담사 2명을 배치해 진로와 취업 상담 등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취업정보센터는 'Career&Po werUpgradeCenter(CPU센터)'를 개설해 원스톱 학생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해 명실상부한 '충청권 명문 직업교육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이비컴은 2009년에 설립된 취업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 전문 업체로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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