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일 한미 fta 국회 비준과 관련, (그동안 한미 fta를) 강하게 반대하는 것은 전략적 효과가 있었을 것 이라며 하지만 이젠전략적 반대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반대했던 분들도 힘을모아서 fta의 부정적 효과를 확대시키고 매몰될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나갔으면 좋겠다 고 당부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1일 오전(한국시간) 시애틀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6.25 참전 용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시애틀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비준이 걱정되는데 (한미fta로) 미국이든 한국이든 일부 영역이 불편해지고 어려워진다. 국회비준에 대해 국민도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며 이같이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