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지윤이 세 번째 싱글 '비코즈'(BECAUSE)를 발표한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될 '비코즈'는 지난해 9월 공개한 싱글 '저기요' 이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SOUL R&B 장르로 도입부 전지윤의 개성있는 음색과 음악 전체에 흐르는 재즈 피아노와 세련된 비트가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솔로 데뷔 싱글음반 '낮 앤드 밤'을 자작곡으로 채운 전지윤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비코즈'는 전지윤이 작사하고, 그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내가 해'를 함께 작업한 다비와 공동 작곡했다.

전지윤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며 "한가지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윤은 지난해 6월 걸그룹 포미닛이 해체하며 솔로가수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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