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제공

<온라인충청일보> 배우 박유천이 자신의 반려견에게 물린 지인에게 뒤늦게 고소를 당한 것이 밝혀지며 군복무 당시 논란됐던 팔 문신 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 해 군복무 기간 소집해제 전 예비 신부 황하나로 추정되는 팔에 새긴 문신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황하나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SNS계정에서 황하나 한 쪽 팔에 영문 필기체로 ‘Yucheon 0922’라는 문구를 문신으로 새긴 모습이 포착되어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그는 소집 해제 당시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다.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자 치료비를 이미 모두 지불했다며 황당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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