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코코'는 817개의 상영관에서 7만 294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194만 4332명이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죽은 자의 날,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계로 가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제 75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코코'는 디즈니 픽사의 19번째 작품으로 지난 17일 개봉했다. 특히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장면마다 등장하는 음악 등으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10만 3325명의 관객을 모은 ‘그것만이 내 세상’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9만 2040명 관객을 동원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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