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 특허청은 '지식재산정책 국민 On실'과 '특허路 1번가'를 통해 수요자인 국민의 관점에서 지식재산정책과 특허청 정부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식재산정책 국민 On실'은 특허청이 정책을 추진하고 집행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자양분으로 정책을 키워가고(온실), 국민과 함께 정책을 추진(On)하기 위한 지식재산정책 대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앞으로 특허청은 지식재산정책 추진안을 확정하거나 이미 확정된 정책을 집행하기에 앞서 최소 2주 이상 '지식재산정책 국민 On실'에 정책 내용을 게재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수렴된 국민의 의견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특허청 자체평가 기준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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