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2018학년도 미술대학 입시일정이 추가모집까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입시와 재수를 향한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2018학년도 미술대학 입시는 2차와 3차 추가 합격 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때문에 미술대학 입시 및 재수를 다짐한 학생들도 바쁜 움직임 보이고 있는 것. 또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진 것도 상당수의 영향을 끼친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설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많은 입시생과 재수생들이 여느 때 보다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민족 대 명절은 많은 입시생과 재수생들의 활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한 동력이 되기도 했다. 게다가 입시 일정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많은 학생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물론이며 탑브레인 등 교육 기관에도 미대 재수 및 미대 입시 관련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그 중 가장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은 단연 상담과 멘토링이다. 개인마다 차이를 보이는 미대 입시, 미대 재수의 특성상 전략적인 입시를 위해선 상담이 우선시 돼야 하기 때문.

이에 대해 탑브레인 김은현 학과원장은 "힘들게 입시를 치룬 수험생들은 2월 말까지 간절하게 추가합격을 기다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하지는 말아야 한"며 "미대입시는 1번의 도전으로 합격하기에는 큰 무리가 있다. 다시 심기일전해서 3월부터 체계적인 도전을 하면 매우 흡족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탑브레인에서는 방문 시 1시간에서 2시간가량 상담을 진행해 개인에 맞는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 노하우와 전략 등을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개인사정 혹은 추가합격으로 인한 결원생 보충으로 인한 추가모집을 2월 28일까지 진행, 그에 따른 맞춤식 개별 입학 상담 또한 진행 중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대 입시와 미대 재수를 위해 수능학과와 실기를 통합 지도가 가능하도록 5학기로 나눈 시간표로 진행한다. 수능 고득점과 맞춤형 실기 특강을 병행하는 1학기를 시작으로, 수능직전 한달 수능에만 비중을 둔 4학기, 수능이후 실기만을 집중하는 5학기까지, 1년 동안 실기와 학과의 투 트랙으로 매일 주 7일 동안 수업과 실기를 진행한다.

또 수능 실기 투트랙 프로그램 외에도 시기적절한 응시대학 선택과 결정 및 최종 정시 배치 상담 과정도 진행된다.

특히 배치상담을 강조하고 있는 탑브레인은 2월 정시개강 후 학생들마다 성적향상 가능성 및 실기성향을 토대로 목표대학을 선정하고, 6월 평가원 이후 1차 목표 대학을 선정한다. 이어 9월 모의평가 이후 2차 목표 대학을 결정한다. 또 수능 이후 수능성적과 함께 실기부와 상의하여 최종 정시 배치 상담을 수시로 진행한다. 일 년 동안 이뤄지는 목표대학 선정 및 결정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담아 전문 배치 컨설팅을 통해 결정된다.

이 밖에도 탑브레인에서 진행되는 미대 입시, 미대 재수 프로그램으로는 탑브레인 출신 합격자 재학생과 1대 1 멘토링을 통한 한계 극복 프로젝트, 수시와 정시 개별 특강, 대학별 맞춤 지도 시스템 등이 있다.

또 목표 대학을 상대로 합격선 예측 및 전략적 보완, 전문 강사의 1대 1 지도, 학과동·실기동·숙식이 가능한 학사식당을 모두 한 곳에 갖춘 ‘원스톱 시스템’ 등이 탑브레인의 미대 입시, 미대 재수의 특징이다. 특히 체계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입시 전략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강남 탑브레인은 강남 신사역 1분 거리에 위치한 도심형 기숙학원으로, 강남에서 명문대 미대와 음대 입시를 교육하는 29년 전통 예능계 전문 학원이다. 미대 입시 및 미대 재수 준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탑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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