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한오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장은 20일 충북본부 소회의실에서 신경원 전(前) 충북도 도로과장(사진)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전 과장은 충북도 도로과장 재임 시절 비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이설도로 인수인계 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설도로에 투입되는 유지관리비(연간 2천만원)를 절감한 공로다.

한 본부장은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신경원 전 충북도 도로과장님께 농업인과 본부 전직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