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부문에서 39개 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고, 청탁금지법과 부패신고 활성화 교육, 청렴 클러스터 회의 활성화 등으로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올해도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형근 사장은 "반부패 경쟁력은 공공기관이 갖춰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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