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흥부'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흥부’(감독 조근현)가 관객들 호평 속 37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하루 동안 ‘흥부’는 490개의 스크린에서 1만 19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37만 1313명이다.

故 김주혁의 유작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흥부’는 흥부전의 비밀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해학과 풍자, 묵직한 울림까지 담아낸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흥부’는 천재 작가 흥부가 백성들과 민란군의 정신적 지도자로 존경받는 조혁과 만나면서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흥부전을 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5만 598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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