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장중식기자] 한남대는 23일 오후 1시 교내 대운동장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2,856명이다.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의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 신입생 300여명도 이날 함께 입학식을 갖는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도 이날 교내에서 열린다. 오리엔테이션은 단과대학에 따라 A, B 그룹으로 나눠 오전 9시와 오후 2시 각각 성지관에서 열리며 각종 대학생활 안내 및 수강신청, 폭력예방교육,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 등의 공연도 열린다.

입학식 이후 총장을 비롯해 교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초청 간담회가 한남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