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22일 오후 2시 교내 태촌아카데미홀에서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묵 총장, 정원호 전 이사장, 이창 총동문회장,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대는 입학식을 통해 정원 내·외, 4년제 전공심화과정, 산업체위탁교육 등 총 27개 학과 1,653명에게 입학을 허가했다.

입학식에서는 위서현(간호학과) 학생과 김덕원(제철산업과) 학생이 계열 및 학과수석 33명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진일준(태권도경호과) 학생과 박규리(태권도경호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맡아 신성대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이념 실천에 앞장서고 대학의 명예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선서했다.  

김병묵 총장은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전문기술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열정과 최선의 노력으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으며, "신입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성심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입학식 후에는 대학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위해 수강신청, 장학금 및 학사제도, 무료 특강, 대학 편의시설 안내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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