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청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공공건축물 37곳에 대한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월 및 신규 사업으로 금액은 2370억원이다.

주요 사업 중 청주산업단지 행복주택 건립, 상당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남이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은 설계진행 중이며, 청주어린이 복합문화체험시설, 금빛도서관 건립, 청주지식산업센터 건립,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 건립사업 등은 현재 공사 중이다.

청주실내빙상장 건립은 현재 공사시공자 선정 중이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 직업적응훈련시설 건립, 가로수 도서관 등은 건축설계공모 등을 통해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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