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5)와 배우 류필립(28)이 올해 결혼한다.

7일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다” 며 “두 사람이 올해 결혼을 확정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미나와 류필립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올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7세 나이차인 두 사람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미나와 류필립은 3년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리얼한 동거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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