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현기자] 제천교육지원청이 13일 대제중학교 씨름장에서 35회 교육장기차지씨름대회 겸 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 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김학영 제천시씨름협회장, 각 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초ㆍ중학교 씨름 꿈나무 50여 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체급별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은 다음 달 열리는 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