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서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현 추진상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흡한 사항을 보완,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철식 부구청장은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법·제도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안전 위해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건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최우선 중점 과제로 추진하며, 3월 중 점검 완료를 목표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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