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서구의회는 제241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첫날인 16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명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반 마련 촉구' 건의안, 박종배 윤황식 의원이 공동 발의한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선' 건의안, 이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평1동 지역 경로당 신축' 건의안 등을 의결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 처리결과 보고 및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마지막 날인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치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7대 서구의회를 마무리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6·13일 지방선거에 엄정한 선거 중립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