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이 원작의 열기에 힘입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15일 336개의 스크린에서 1만 66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만 5579명을 기록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이 펼치는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영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차례 드라마화 된 바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그 인기에 힘입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8만 5378명의 관객을 모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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