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와 진천군, SKC코오롱PI(주)이 19일 진천 이월산업단지에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SKC코오롱PI(주) 김태림 대표,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와 진천군은 19일 충북도청에서 진천 이월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SKC코오롱PI㈜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SKC코오롱PI㈜ 김태림 대표가 참석했다.

SKC코오롱PI㈜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21년까지 충북 진천에 신규 사업과 제조시설 증설을 위해 투자한다.

SKC코오롱PI㈜는 진천군 이월산업단지에 본사 및 공장을, 경기도 안양시에 평촌사무소와 경북 구미공장을 두고 있다.

SKC코오롱PI㈜는 2008년 SKC와 코오롱이 폴리이미드(PI) 필름사업부를 50대 50으로 현물 출자해 설립한 합작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2164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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