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회덕농협이 영농이 시작하는 봄의 길목에서 올 한해 조합원들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묘목을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덕농협은 조합원에게 흑자두 2200주와 아로니아 850주 약 1600만원 상당의 묘목을 공급했으며, 고객들에게는 아로니아 500주 약 300만원의 묘목을 공급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는 가지 등 3종의 텃밭용 육묘를 신청받아 4월말 경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영국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 영농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지원을 농협의 역할로 알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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