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당 조동주도 도의원 도전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바른미래당 구관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61·사진)이 21일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구 위원장은 이날 보은군청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탄부면이 고향인 구씨는 충북대를 거쳐 1978년 한전에 입사, 2012∼2013년 충북본부장을 지냈다.

2016년 9월부터 한전산업개발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2월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에 선임됐다.

같은 당 조동주 옥천 군의원(59)은 이날 충북도의원(옥천 1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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