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동물산업 전문직업교육 기반 시설 마련

 

[대전=이한영 기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양영석)는 2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총동창회장, 대전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대전에서 유일한 반려동물관련 직업교육을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관에서 동물복지, 실무중심 교육활동, 등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신성장 바이오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상 2층, 전체면적 967.83㎡ 규모로의 반려동물관은 전국특성화고 중에서 반려동물관련 직업교육시설로는 가장 선진화된 시설이며, 반려동물 미용실, 드라이실, 사육실, 목욕실, 바이오실습실, 동물자원실습실, 매장실습실 등)이 현장중심으로 갖췄다.

또한, 반려견 사육시설면에서 반려동물 운동장 및 실내 사육실, 환견 격리실 등을 대폭 확충·개선했다.

양영석 교장은 "전국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선진화된 반려동물관을 개관함으로써 반려동물분야와 바이오산업 분야에 있어 직업교육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유망한 반려동물관련 직업인력 양성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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