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의회 안필응 의원(동구3, 바른미래당)이 22일 대전시의회 제237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아이돌봄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아이의 복지증진과 일하는 부모님의 양육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제도인 아이돌봄 지원조례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없도록 관련 부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하며 "대전시의 모든 부모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아이들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필응 의원은 이번 제237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 외에 도시재정비촉진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도시주거환경정비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조례를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