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갑 제천부시장

제19대 제천부시장에 김재갑씨가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에서 "중부권 시대의 중추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들의 바람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살기 좋은 제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괴산출신 김 부시장은 청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80년7급 공채로 청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87년 내무부 98년행자부로 자리를 옮겨 경영사업팀장, 평가팀장 등 요직을 거처 2006년 충북도기획관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한상숙(49)씨와의 사이에 2남 취미는 등산.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