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브릿지 프로젝트 '낯선 출발' 전시를 전주의 공간 시은에서 열고 있다.

브릿지 프로젝트는 지역과 지역, 외부전문가와 작가, 스튜디오와 스튜디오의 연결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 해 입주 작가들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 평론가와 큐레이터들의 스튜디오 방문과 더불어 작가들과의 연계가 잦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작가들의 창작활동 아이디어 창출과 새로운 국내 미술계를 돌아볼 수있는 전시이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로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미래·김여진·마리아 사바·박은영·사카모토 쿠미코·성필하·송미진·신승주·이우성·임승균·전병구·정재범·최영빈·허주혜·허현숙·황민규 작가가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