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우민아트센터가 문화예술 강좌 프로그램인 우민예학(又民藝學·wumin art school)의 올 상반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민예학은 인문학을 중심으로 미술사 및 시각예술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설됐으며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의 강의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내의 생생한 미술 현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백남준과 미디어아트'다.

미디어아트의 창시자라 불리는 백남준을 기점으로 전후 미디어아트를 이해하며 역사를 알아보는 자리다.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들을 중심으로 최근 미술계의 동향을 살펴본다.

강사로는 미디어아트 에이전시 더 미디엄(THE MEDIUM) 대표이자 미디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AliceOn) 디렉터 유원준씨와 한국비디오아트 아카이브 '더 스트림 (www.thestream.kr)' 설립자인 정세라 디렉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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