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박보겸기자] 살기좋은 충청남도를 만들고자 하는 변호사들(이하 변호사)과 (사)대한미용사회 충청남도지회 회원(이하 미용사회)들은 9일 충남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 

변호사 소속 회원 28인은 “4선 국회의원으로 당 최고의원, 당대표 비서실장, 당 사무총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양승조 경선후보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12년을 일 해온 국내 최고의 복지전문가”라며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고,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지지배경을 밝혔다.

또, “청렴함과 성실함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양승조 의원이라면 충남도정을 안심하고 끌어가는 것은 물론 만연한 탈법과 비리, 부패를 척결할 수 있다”고 했다.

충남 시·군 24명의 미용사회원들도 “지난 14년 동안 국회의원직을 맡으면서 도민을 위해 언제나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며 “미용업 발전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국가정책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왔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양 의원이 지금까지 보여 준 성실함과 정책능력, 사람을 대하는 진정성과 충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