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국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

 

[진천=김동석기자]  박재국 충북 진천부군수(59·사진)가 부임 100일 맞았다.


진천 출신인 박 부군수는 풍부한 도정경험과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 부군수는 지난 1월 부임과 동시에 송기섭 군수를 도와 투자유치에 주력, 연초부터 국내 우량기업과의 굵직한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발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변화와 발전의 중심지인 진천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그는 특히 직원들에게 각종 사업 추진 시 기본과 원칙을 지키되 적극적인 행정을 강조하며 군 공직자들의 마인드변화를 이끌고 있다.


충북도 예산담당관을 역임 한 그의 풍부한 도정경험이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에서 빛을 발했다. 실제 군은 1분기 평가에서 집행율 28.3%로 도내 1위, 전국 8위의 실적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예년과 다르게 총괄 보고회와 별도로 부서별 보고회를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박 부군수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 변화를 통해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