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안전하고 타고 싶은 대중교통 이용 확산을 위해 버스·택시 승강장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다. 

일제점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고 36개 버스노선과 5개 택시 승강장에 대한 청결과 도색 상태 확인, 불법광고물 부착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과정에서 청소 불량, 불법광고물 부착, 철 지난 군정홍보물 부착 등의 단순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설물 파손 등은 보수 조치할 계획이다. 

김영준 교통팀장은 “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위상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관리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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