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기자 ]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제38회 장애인의날을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4일간) 장애인식개선 주간행사 '같은 같은 사람'을 진행한다.


주간행사는 4월 18일(수) 오전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는 보조기구 세척 및 정비 서비스를 시작으로 19일(목)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영화상영 서비스, 20일(금) 낮12시부터 오후1시까지 네일아트서비스를 거쳐 21(토) 오전10시 부터 오후1시까지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공연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1일(토)에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이용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하여 보은군 내 지역아동센터, 중·고등학교의 동아리, 청소년문화의집 등 12개의 공연팀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들을 뽐내는 어울림 한마당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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