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도교육청 산하 충북도학생해양수련원은 18일 풍광초등학교와 제천산업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해양수련 1기를 시작으로 학생해양수련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해양수련활동에는 오는 10월 5일까지 총 32기에 걸쳐 도내 88개교 6287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바나나보트 등 해양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테마체험활동을 한다. 

해양수련원은 이러한 학생들의 안전한 해양수련활동을 위해 지도요원들에게 안전관리,생존 수영 지도,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수근 원장은 "해양수련활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체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