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청 검도팀(감독 임근배) 유원군 선수가 지난 14일∼17일까지 전남 순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제22회 춘계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에서 유 선수는 개인전 예선전에서 남양주시청을 1대 0으로 꺾고 16강에서 2 대 0으로 구미시청을 이겼다.

8강에서는 1 대0으로 수원시청을, 준결승에서 남양주시청을 1 대 0으로 차례로 제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달서구청에 0 대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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