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우 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지난 20일 청주 S컨벤션 본관 라비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동석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는 20일 S컨벤션 본관 라비홀에서 대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지난해 결산 및 업무추진실적 보고에 이어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또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건설업 현실을 함께 힘을 모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서로 격려하고,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윤 회장은 "시·군 등 공공발주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물량확대 건의, 대형공사 분할발주 건의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 발주기관의 공사비 부당삭감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추진, 공단조성사업 등에 지역업체 최대지분 참여 건의,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